모바일 솔루션업체인 지오텔은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무선인터넷 솔루션사업(MSN)의 한국 개발사업자로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개발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오텔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을 주도할 어플리케이션 및 MS 솔루션의 브루ㆍ위피 플랫폼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MSN사업은 MS의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기반 사업으로서 `핫메일`, `MSN 메신저`, `.Net alert`를 하나로 묶어 무선인터넷에서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업이다.
지오텔은 오는 2006년까지 MS와 제품 개발 계약을 맺고 오는 11월 중순께 첫번째 제품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