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1억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삼양그룹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