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농협경기본부, 벌초 대행 사업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지 못하는 출향민 등의 편의를 위해 관내 18개 시ㆍ군 70여개 농협에서 벌초를 대행해주는 산소관리 대행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벌초대행 비용은 묘지의 위치와 크기, 분묘 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해당 농협으로 하면 된다. 산소관리사업 실시농협 확인은 농협장례지원단 홈페이지(www.jangra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갈수록 농촌인력이 줄어들고 고령화 됨에 따라 산소관리사업 이용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72개 농협에서 모두 2,900기의 벌초를 대행했으며, 올해는 3,500 여기의 벌초를 대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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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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