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물 만기 이후 최근월물로 첫 거래를 시작한 9월물이 85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오전 중 만기 후폭풍에 대한 우려감으로 83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곧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1.30포인트 오른 85.40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도 6,528계약 늘어난 7만6,865계약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3,083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056계약 순매도했다. 기관은 19계약 소폭 순매수에 그쳤다. 시장 베이시스는 0.61포인트로 크게 호전됐고,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 위주로 매물이 쏟아져 1,14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이재용기자 jyle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