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프론테크 COO·CTO 동시영입

인프라스트럭처 업체이며 코스닥등록기업인 인프론테크놀로지(대표 김유진)가 영업마케팅총괄이사(COO)와 기술총괄이사(CTO)를 영입하는 등 조직정비에 나서고 있다.서흥대 신임 COO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금성반도체(현 LG전자)연구소를 거쳐 한국IBM의 네트워크 사업부와 금융사업부, 소프트웨어 사업부에서 영업팀을 이끈 바 있다. 특히 그는 기술연구소, SE, 영업 등 개발업무에서부터 기술지원, 현장까지 경험한 정통 IT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종길 신임 CTO는 벤처업계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인물.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 박사 출신인 그는 LG전자 연구소, 퓨처시스템 상품기획 이사를 거쳐 지난 99년에는 보험넷이라는 온라인 보험판매 회사를 창업해 경영하다 후임자에게 대표이사직을 물려 주고 인프론에 합류했다. 인프론테크놀로지는 이번 외부인사 영입으로 기술과 영업 분야 강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특히 앞으로 출시될 자체 WAS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프론테크놀로지는 지난 95년 설립돼 국내에 3-Tier 아키텍쳐 개념을 최초로 소개한 미들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이며 교육 및 의료, 정부, 공공기관 등 200개 사이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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