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매니아가 패션 전문 기업인 슈페리어에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페리어는 이번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전국 500여개 거래점과 상거래시 발생하는 세금계산서 발행 및 관리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춘화 넷매니아 사장은 “대형 섬유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전자세금계산서를 도입하면서 전통 업종으로까지 서비스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7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와 업무 개선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기존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전달, 관리하던 종이세금계산서 대신 인터넷을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는 세금계산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