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8 금융상품 트렌드] 삼성카드

삼성 빅앤빅 아멕스카드…국내 면세점 이용액 5% 적립


삼성카드가 아멕스카드와 제휴해 지난 상반기에 출시한 ‘삼성 빅앤빅 아멕스 카드’는 ▦국내 면세점 이용시 사용금액의 최고 5%까지 포인트 적립 ▦해외 사용시 두 배의 포인트 적립 등 차별화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엔진오일 무료교환, 아웃백 메뉴 무료 제공 등 다양한 무료 혜택을 준다. 특히 빅앤빅 카드는 연간 사용실적에 따라 슬라이딩 방식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연간 카드 사용액을 기준으로 ▦600만원 미만 0.5% ▦600만원~1,200만원 0.75% ▦1,200만원 이상 1%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특히 여행을 많이 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면세점 이용시 최고 5% 포인트 적립, 해외여행 또는 국내 항공ㆍ철도ㆍ호텔ㆍ콘도 이용시에는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준다. 빅앤빅 카드 고객은 ▦외식업체인 아웃백스테이크에서 애피타이저를 무료(1일 1회)로 제공받을 수 있고 ▦전국 300여 개의 스피드메이트 정비점에서 연간 1회 자동차 엔진오일(2만8,000원 상당) 무료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CGV 영화 관람시 동반자의 영화관람을 주중에는 무료, 주말에는 50%(월 1회, 연간 6회)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할 때 동반자에게 무료로 자유 이용권 1매(연간 2회)를 제공한다. 또 올해 말까지 빅앤빅 카드를 신규 발급 받는 고객은 연회비(2 만원) 면제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빅앤빅 카드 회원에게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에서 고품격 해외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전세계 20여 개국의 지정 호텔 및 외식업체에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주요 골프장 할인 혜택도 있다. 해외여행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국제 SOS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 의료지원 상담 및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빅앤빅 카드로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해외에서 스카이다이빙, 요트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체험하는 등 140여개 국가 2,200개 아멕스 여행 사무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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