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노츠-크리오사 공동마케팅

닉소텔레콤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노츠(대표 최채봉)가 프랑스 크리오사와 게임분야에 대해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이에 따라 이노츠는 크리오사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기로 했으며 또 이노츠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게임을 발굴해 크리오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네트워크 게임 및 온라인 게임 운영에 있어 축적된 이노츠의 마케팅과 운영상의 노하우를 크리오사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크리오사는 자사의 제품개발에 있어 이노츠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크리오사는 프랑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다국적 회사로 게임 및 가상현실 제품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크리오사의 게임은 화려하고 세밀한 그래픽이 돋보이며 스토리 전개가 코믹한 요소를 갖고 있어 그동안 미국 게임에 익숙해 있는 국내 게이머에게 신선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츠는 이달말부터 게임을 출시한다. 이노츠는 올 상반기 337의 매출과 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번 크리오사의 공동마케팅 합의를 통해 하반기에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매출비중을 더욱 높여 갈 방침이다. 올해에는 948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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