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감각·교정업무처리 탁월고등검찰관을 사시 9회와 함께 승진할 정도로 동기생 중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법무부 교정국장 시절 당초 사시 8회 출신이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법무차관 자리에 올랐다.
검찰의 '황태자'격인 법무부 검찰1과장을 3년간 맡아 검찰의 인사ㆍ예산을 책임지는 '살림꾼' 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공안 감각과 탁월한 교정 업무처리 능력도 정평이 나 있다. 법무차관 시절에는 인권법을 만드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인 성명숙(57)씨와 사이에 1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