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201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녹색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동나비엔이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콘덴싱 기술개발과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위한 노력, 스털링엔진·연료전지 m-CHP 등 차세대 녹색에너지기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서울시 환경상은 쾌적한 푸른 환경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너지 절약에 헌신·봉사해 온 기업·단체·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조하는 세계 일류 녹색기업'이라는 기업비전 아래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콘덴싱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재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빈국인 대한민국에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콘덴싱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5년간 노력해 왔다”라며”며 “고효율 친환경 기술인 콘덴싱 기술뿐만 아니라 차세대 녹색 에너지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 일류 녹색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