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세종시 정부청사의 인터넷전화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행정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정부청사ㆍ기관에 2012년 11월까지 인터넷전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인터넷전화뿐만 아니라 컴퓨터 화상회의ㆍ음성사서함ㆍ녹취ㆍ과금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1단계 사업인 인터넷전화 구축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2ㆍ3단계인 스마트폰 기반 행정서비스 시범사업, 모바일 오피스 구축사업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