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서민과 사회초년생의 재산형성 지원과 자본시장 수요 확대를 돕기 위해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 15종을 판매하고 있다.
소장펀드는 과세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가입대상이며 연간 6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기는 5~10년이다. 최대 한도로 납입하면 연봉에 따라 최소 15만 8,400원에서 39만 6,000원까지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DB대우증권이 판매 중인 소장펀드는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주식형 11종, 주식혼합형 1종, 채권 혼합형 2종, 파생상품형 1종 등 총 15종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펀드를 일반주식, 가치주, 중소형+인덱스, 배당주+커버드콜, 절대수익형, 소비재 등 시장상황과 투자 성향에 따라 분류해 투자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김경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실 팀장은 "이번 소장펀드 가입을 통해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이 절세혜택과 자산증대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특별한 적립식RP'나 소장펀드와 같이 목돈마련에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