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가격 메리트 발생 호실적 IT 중소형주 주목"

가격 메리트가 발생한 실적호전 정보기술(IT)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대신증권은 2일 “은행ㆍ자동차ㆍ유통ㆍ철강 등과 함께 IT가 향후 증시를 주도할 것”이라며 "지난달 IT 섹터의 상승을 주도했던 IT대형주에 비해 차별적 약세를 보인 IT 중소형주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최재식 연구원은 특히 IT섹터 내에서 반도체 및 관련장비, 전자장비 및 기기 등이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인 반면 셋톱박스, 디스플레이 및 관련 부품, 게임소프트웨어, 휴대폰 및 관련 부품, 사무기기, 통신장비,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은 약세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중에서 셋톱박스ㆍ디스플레이ㆍ게임ㆍ휴대폰ㆍ사무기기 등 실적 호전주에 주목해야 한다며 자화전자ㆍ금호전기ㆍ신도리ㆍ파이컴ㆍ가온미디어ㆍ휴맥스ㆍ피앤텔ㆍ미래나노텍ㆍ네패스ㆍ소디프신소재 등 10종목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