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 플러스 영남]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엄주호씨

신임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엄주호 전 울산시 중구 부구청장이 임명됐다. 엄주호 신임 이사장(59)은 지난 1770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울산광역시의 자치행정과장, 의정담당관, 중구 부구청장을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로 오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후배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후보 추천위는 시설관리공단이 울산시에서 사업을 수탁 받아 추진 하는 점을 감안해 엄 이사장이 그 동안 폭 넓은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을 수행해 온데다 풍부한 경험과 봉사정신으로 공단을 창의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320여명의 직원이 도심 가로녹지 관리와 울산대공원, 역광장, 달동문화공원시설, 종합운동장, 문수경기장 등 공원ㆍ체육시설,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가족문화센터 등 문화ㆍ복지시설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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