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ㆍ대구 등 4개 지자체, 스마트폰 앱 공모

중소기업청은 서울ㆍ대구ㆍ광주ㆍ충청남도 등 4개 지장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App)을 1인 창조기업을 통해 공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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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4개 지자체에서 지난 7월 한달 동안 수요조사를 실시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24개 분야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는 버스ㆍ지하철 등 분실물 정보, 식품부적합판매업소정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채용정보 등 9개 분야로 정했다. 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경기일정 및 홍보, 팔공산 올레길 관광정보 등 4개 분야,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슬로시티 정보, 호남지역 맛집정보 등 7개 분야를 지정했다. 또한 충청남도는 백제 전통악기 재현 등 백제문화 정보, 서해안 투어, 충남 맛집‧숙박시설 관광정보 등 4개 분야를 선정했다. 중기청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학생, 주부 등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아이디어비즈뱅크(www.idea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24개 분야 공공정보도 동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선정된 1인 창조기업에는 자기계발 교육카드(80만원 한도)발급, 비즈니스센터 6개월 입주권(약 300백원 한도)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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