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9일 하퍼 총리가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공식 방한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의 방한은 지난 2009년 12월 공식 방한한 이후 이번이 4번째이며 양 정상간 회담은 지난해 10월 발리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 당시 양자회담 이후 두 번째다.
청와대는 “하퍼 총리의 이번 방한은 양국 정상간 개인적 신뢰와 유대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한·캐나다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