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고양시 탄현동에 지은 초고층 주상복합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 출시로 입주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주상복합은 경의선 탄현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5층 지상 최고 59층, 8개동 2,700가구의 대단지다. 전용 59~170㎡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출시해 입주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으며 수요가 늘면서 전세 임대 물량을 추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와 함께 공용관리비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월 관리비를 일반 중소형 아파트 수준으로 낮췄다고 덧붙였다. 전용 120㎡ 기준 월 평균 관리비는 15만원선이다.
경의선 급행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총 2만3,888㎡의 조경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중앙 스트리트에 분수로 된 열주와 선큰광장(Sunken)을 배치했다. 156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