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이소라 "'프런코' 시즌2 벌써부터 설렌다" 시즌1 이어 MC 낙점… 도전자 공개모집중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사진제공=온스타일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수퍼모델 이소라(사진)가 올 상반기 케이블TV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 시즌2에서도 MC로 함께 한다. 이소라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프런코 시즌2’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매회 도전자들에게 냉정하고 신랄한 심사평을 내놓으며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시즌1 방송 당시 이소라는 넘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패션, 냉정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패션 세계는 냉정합니다” “진보한 디자인은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디자인은 외면당합니다” 등 특유의 말투와 멘트는 큰 화제를 모았다. 온스타일 측은 “시즌1을 거치면서 풍부한 방송진행 경험과 국내 첫 수퍼모델로서의 독보적 카리스마, 뛰어난 패션감각 등을 갖춘 이소라씨가 가장 적임자라는 생각이 확고해졌다”고 전했다. 이소라는 “지난 시즌 도전자들과 보냈던 시간, 화려한 파이널 패션쇼 등 시즌1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이번 시즌2에서는 어떤 개성파 도전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의 경험, 시청자들의 충고와 격려를 바탕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MC를 맡은 각오를 전했다. 이소라 외에도 디자이너들의 멘토 간호섭 교수, 심사위원 김석원 디자이너와 신유진 엘르 편집장 등 시즌1의 출연진들이 다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프런코 시즌2’는 온스타일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산진흥원(서울패션센터)이 공동 주관한다. 현재 두 번째 시즌에 참가할 도전자를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9일 밤 12시까지다. 최종 선발된 도전자들은 합숙을 하며 매주 주어진 미션에 따라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인다. 결과에 따라 매주 탈락자가 발생하며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한 파이널 패션쇼는 내년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자는 총 7,000만원의 브랜드 런칭 지원금과 디자인 컨셉트카 1대를 부상으로 받고 패션 매거진 엘르에 화보를 실을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