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원·달러 나흘째 하락..1,110원대 초반 진입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하락세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2원 내린 1,1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OMC)가 만장일치로 양적완화 기조에 찬성하면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도 미국발 유동성 공급에 따른 기대감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네번째를 기록하면서 13년째 흑자기조를 유지한 점도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리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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