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액이 469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3.6% 줄어든 367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수출과 수입액 모두 지난 1월부터 6개월째 연속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수출액 감소폭은 5월 -10.9%와 비교해 현저히 줄었으며, 수입액 감소액 역시 전달 -15.3%보다는 감소폭이 줄어 점차적으로 수출과 수입 모두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수지는 102억4,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하며 2012년 2월 이후 41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