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드컵] 佛언론 "안정환이 한국 구했다"

프랑스의 온라인 매체인 '스포츠 365'는 13일한국이 토고에 역전승을 거뒀다고 전하면서 "안정환 선수가 한국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365'는 토고에 1-0으로 뒤지던 한국팀이 안정환에 의해 전세를 뒤집었다면서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들은 천재적이지 않고도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후반 안정환의 투입이 결정적이었다며 안정환이 토고 수비진을 무너뜨렸다고 분석했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는 인터넷판에서 프랑스 프로축구팀 메스의 공격수 출신인안정환이 빛나는 크로스 슛을 날려 득점으로 연결시켰다며 안정환을 주목했다. 일간 리베라시옹은 인터넷판에서 한국과 토고팀 모두 전반전에는 일관성 없고기술이 빈약한 재미 없는 시합을 했지만 한국팀이 후반에 연속골로 독일 월드컵에서 첫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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