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설 선물] 웅진식품, 사포닌 흡수율 최대 6배… 어르신께 제격

장쾌삼 활력원 골드 세트

웅진식품 설 선물로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홍삼·과즙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발효 홍삼 '장쾌삼'을 비롯해 40여 종의 '자연은' 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올 설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각오다.


대표 상품은 장쾌삼이다. 이 제품은 국내 소비자들 가운데 3분의 1이 사포닌을 흡수하지 못한다는 점을 웅진식품이 주목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탄생시킨 브랜드다. 발효공정을 통해 사포닌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장쾌삼 활력원 골드'는 홍삼의 향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6년근 국산 홍삼을 전근 발효시킨 홍삼 농축액과 추출액을 함유하고 있다. 또 휴대하기 편한 파우치 타입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30포 1세트 가격은 3만 원이다. 웅진식품은 장쾌삼 활력원 골드와 함께 발효 홍삼 농축액·인삼칩이 들어간 '장쾌삼 홍삼기력정 골드'와 100% 국내산 산삼 배양근으로 만든 '장쾌삼 산삼배양근'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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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주스 명절 세트도 웅진식품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대표적 실속형 선물세트다. '자연은 정성세트'는 자연은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1.5ℓ들이 알로에·토마토·감귤·포도 주스로 구성했다. 가격은 1만2,000원. 감귤 주스에 사은품으로 키친 타올을 제공하는 '자연은 소망세트'도 선보인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태후 경희대 교수의 전임상 실험결과 웅진의 발효홍삼은 일반 홍삼보다 사포닌 흡수율이 최대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포닌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발효홍삼 장쾌삼 선물세트는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연은 주스 선물세트도 친지를 방문할 때 들고 가기 편한 상품"이라며 "합리적 가격에 실속까지 더해 올 설 인기몰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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