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증권] 낙폭과대 실적 호전 종목 관심 필요

현대증권은 대우채권의 주식형 전환규모가 10조원에 육박하고 있어 투신권이 낙폭과대 실적호전종목들에 대한 매수비중을 확대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했다.특히 실적호전주들이 최근 바닥권 시세를 탈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적 분석으로 볼 때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이동평균선간의 단기골드크로스 발생이 임박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나무, 비철금속광물, 기계 및 운송, 도매, 건설, 금융업들이 전고점 대비 최고 55%에서 35%까지 하락했다며 최근 증권, 보험, 은행주 등 금융주와 일부 낙폭과대 실적호전주들이 지수 상승전환에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증권은 이와관련 음식료업중에는 제일제당, 도소매업에서는 대성산업, 섬유의복은 코오롱, 제지는 아세아제지 수추포장, 화학은 동양화학, 제약은 동화약품, 철강은 한국철강, 기계는 대경기계, 운수장비는 SJM, 전기전자는 광전자, 건설은 대호, 금융은 삼성화재등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이정배 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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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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