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스타항공, 제주-쿤밍 노선 취항

이스타항공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제주-중국 쿤밍 노선에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남서부 운남성의 성도인 쿤밍은 운남성의 정치ㆍ경제ㆍ문화ㆍ교통 중심지인 동시에 2,4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역사와 여행의 도시다. 명승고적이 많아 도시 전체에 관광지구가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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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항공편은 주 2회 운영되며 저녁 10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1시55분 쿤밍 도착, 쿤밍공항을 새벽 2시55분 출발해 오전 7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다.

이스타항공은 중국 심양 정기편을 비롯해 인천ㆍ청주ㆍ제주를 기점으로 닝보ㆍ난닝ㆍ시안 등 중국 전 지역 13개 노선을 부정기로 운항하고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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