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불법 정치자금 모금과 관련돼 옥고를 치렀던 김영일 전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달말 변호사 개업을 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달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을 하고서울 여의도동 L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