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적십자 새 총재에 유중근 내정


대한적십자사는 6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유중근(66ㆍ사진) 현 부총재를 차기 총재로 내정했다. 지난 1월 한적 부총재로 선임된 유 신임 총재 내정자는 한적 명예총재인 이명박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제27대 총재이자 한적 사상 첫 여성 총재로 취임하게 된다. 한적은 “국제적 흐름에 맞춰 여성을 새 총재로 선출했다”며 “유 신임 총재 내정자는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한적 내부 봉사활동 경험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유 내정자는 경기여고,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원 영어교육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 부위원장 및 위원장, 김활란장학회 감사, 학교법인 이화학당 감사, 경원문화재단 이사장,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08년부터 한적 자문위원회에서 감사를 맡아 왔고 올해 1월 부총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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