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까사미아, 대형 직영매장 ‘문정점’ 신규 오픈

까사미아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까사미아 문정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까사미아 문정점은 연면적 약 2,310㎡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직영점 가운데서는 압구정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까사미아 문정점에서는 아이용 가구 특화존과 홈카페 콜렉션, 그리고 다양한 거실·침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 등이 준비돼 있다.


5층에 마련된 키즈 특화존은 가족 단위 거주 비율이 높은 송파구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것으로, 어린이용 가구 ‘까사미아키즈앤주니어’를 포함해 키즈·싱글즈용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쁘띠블랑’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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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까사미아 문정점 5층에는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가 까사미아 매장 최초로 입점했다. 스토케는 유아용 ‘하이체어 트립트랩’을 비롯해 아기 침대 ‘슬리피’, 아기 욕조 ‘플렉시바스’ 등이 유명하다.

또 최근 집에서 파티를 즐기거나 카페 못지 않은 음식 스타일링을 즐기는 이른바 ‘홈파티·홈카페’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문정점 2층에 카페 콜렉션 코너를 대대적으로 마련했다. ‘브런치 세트(brunch set)’와 ‘샐러드 런치(salad lunch)’,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와인 나이트(wine night)’, ‘홈메이드 푸드(home-made food)’ 등 다섯 가지 테마에 맞춰 수백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식기와 홈데코 소품을 선보인다.

까사미아는 이번 문정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매장을 방문해 각 층에 비치된 스티커를 부착하는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에코백을 증정한다.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는 종이 접기형 컬러링 도안과 사탕을, 100만원 이상 키즈용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고객 50명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3매(1인 기준)를 제공한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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