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보유액 1천724억달러 보름새 19억달러 증가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이 1천724억달러로 8월말보다 19억1천만달러 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한은은 유로화와 엔화 표시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데다 보유외환운용수익과 금융기관 지준예수금이 증가하면서 외환보유액이 이처럼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말 현재 주요 국가의 외환보유액은 ▲일본 8천280억달러 ▲중국 4천830억달러(7월말) ▲대만 2천316억달러 ▲홍콩 1천185억달러 ▲인도 1천175억달러 ▲싱가포르 1천13억달러 ▲독일 916억달러(7월말) ▲러시아 887억달러 ▲미국 819억달러등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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