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부하이텍, 10월8일 아날로그반도체 리더스 포럼 개최

동부하이텍이 오는 10월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진화: 아날로그반도체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제6회 아날로그반도체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첨단 모바일 기기의 진화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아날로그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동향에 대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아날로그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서 자리를 빛낸다.

제프리 맥크리어리 IDT CEO는‘무선충전 솔루션-아날로그반도체 혁신의 기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무선충전 솔루션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해당 솔루션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아날로그반도체의 기술전개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또 만수르 이자디니아 마이크렐 아날로그사업총괄 부사장은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관리 반도체 기술동향 및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테레다 마사토 아사히카세이 마이크로 센서사업총괄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방위 측정 기능을 하는 마그네틱 센서의 최신 기술동향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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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패트릭 펑 BYD 반도체사업총괄은 모바일 기기에서 자동차 등 산업용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이미지 센서 기술동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사릴 오사르 커넥선트 오디오사업총괄 부사장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오디오 코덱 칩의 역할 및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인사로는 박흥수 동부하이텍 부사장이 모바일 기기에서 자동차 등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차세대 아날로그반도체 제조공정 기술동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모바일 기기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복합화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아날로그반도체의 최신 기술동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의 참관희망자는 동부하이텍 홈페이지(www.dongbuhitek.co.kr) 또는 i-SEDEX전시회 홈페이지(www.sedex.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참관비는 무료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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