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엔화 약세…원·달러환율 큰폭 올라

엔화 약세…원·달러환율 큰폭 올라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치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면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크게 오르고 있다. 원화환율은 전날보다 5.4원 높은 1천283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11시 현재 1천286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폴 오닐 미국 재무장관지명자의 `달러강세 유지' 발언으로 역외선물환시장(NDF)에서 강한 달러매수세가 형성돼 엔.달러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국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 117엔대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119.5엔으로 오르면서 120엔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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