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리듬 액션 게임<br>꾸준히 새로운 음악 업데이트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너무 많다. 낯선 곳에서 길을 찾아주거나 똑똑한 비서 노릇을 해줄 때도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쓸 수 있게 해 외부에서도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일을 꼽으라면 대부분 ‘게임’을 언급할 테다. 손가락 터치 만으로 움직이는 작은 화면이 이전 PC 온라인 게임이나 콘솔 게임과는 다른 짜릿함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음악과 결합된 게임이라면 눈과 손뿐만 아니라 귀도 즐거울 수 있겠다. 그런 게임이 있다. 바로 네오위즈인터넷에서 나온 ‘탭소닉’.
앱을 실행시키면 ‘싱글’, ‘논스톱’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중 싱글을 선택하면 ‘이지(Easy)’, ‘’노멀(Normal)’, ‘’하드(Hard)’ 중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겠다. 이 중 자신이 마음에 드는 곡을 선택해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10여 년전 인기를 끌었던 DDR이나 펌프와 비슷하며 발이 아닌 손가락으로 즐긴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 되겠다.
게임 내에 제공되는 무료 버전 음악은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 음악은 결제를 통해 매 이용시 포인트가 차감되게 해 놓았다. 성적에 따라 A, B, C, D의 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실수가 쌓이면 중간에 탈락되기도 한다. 일정 기간마다 신곡이 꾸준히 업그레이드돼 다양한 곡을 즐길 수 있겠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이며 안드로이드마켓 용으로는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