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경제위기를 겪고있는 브라질을 돕기 위한 약 3백억달러규모의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紙가 25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美관리들의 말을 인용, 이 계획에는 수 십억달러의 직접 지원과 차관보증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 계획은 브라질이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중남미의 다른 지역도 간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3백억달러 지원계획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이미 약속한 1백50억달러지원과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IDB)이 이미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90억달러가 포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