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5대 재벌 부당 내부거래 3차 조사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대 재벌 계열사의 상호지급보증및 부당내부거래 실태 등에 대한 3차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田允喆 공정거래위장은 30일 오전 63빌딩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5대 그룹 소속 2백57개 계열사의 부당 내부 거래에 대한 3차조사가 곧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田 위원장은 그러나 그 시기를 못박지는 않았다. 田위원장은 "부당 내부 거래의 잘못된 관행이 없어질 때까지 3차, 4차 실태조사는 계속될 것"이라며 "지난 7월말 완료된 40개 계열사에 대한 2차 실태 조사 결과및 조치도 내달중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田위원장은 "상호 지급 보증 등을 조기에 해소하는 계열사에 대해선 공정위 차원에서 다각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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