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미국 하트포드생명에 지분 60%를 매각, 외자 1억달러를 유치한다.금호생명은 12일 하트포드 생명에 지분 60%를 1억달러에 넘기기로 하고 이날 오전 서울 회현동 아시아나 빌딩에서 합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호생명은 하트포드생명이 지분 인수와 동시에 최소 1억달러의 증자를 실시, 지급여력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코네티컷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트포드생명은 총자산 1,010억달러로 미국 4대 생보사중 하나이며 개인연금과 뮤추얼펀드 분야에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