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임대주택용 다가구·다세대주택 1,500가구를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입한 주택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1~3인 이상 가구 등에 임대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물량의 10%(150가구)는 대학생에게 기숙사 형태로 공급한다.
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500가구의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있다. 매도를 원하는 사람은 25개 자치구와 SH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