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7大入 수시 가이드] 인하대, 학생부·적성평가고사 일괄 합산

박제남 입학처장

인하대학교는 2007학년도 수시모집 2-2학기 전형의 원서를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접수 하며 교과 성적 우수자 특별전형(399명)과 추천자 특별전형(378명)으로 총 77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두 전형 모두 학생부(70%)와 적성평가고사(30%)를 일괄 합산한다. 따로 적용되는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12월 3일에 적성평가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에 실시한다. 이번 전형은 수능시험을 치루고 난 후에 적성평가고사가 실시되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을 갖고 있는 전형이다. 인하대의 수시2-2학기 전형은 특기자 전형 없이 적성평가와 학생부의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평소 적성평가를 준비했던 학생이라면 또 한번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전형의 주요 전형요소인 적성평가는 교과과정의 학습내용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의 적성에 맞는 지식개발 정도를 측정하고, 종합적 사고력과 잠재학습능력을 측정하는 평가이다. 이에 대한 안내와 기출문제는 본교 입학홈페이지 (http://admission.inha.ac.kr) 에서 참고할 수 있다. 인하대학교는 2004년, 2006년도 중앙일보 대학평가 전국 9위라는 성과를 이루어 낼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 탐색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수준의 도서관인 정석학술정보관을 비롯해 IT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하이테크센터, 동문벤처의 산실인 벤처관, 1,000여명을 수용하는 웅비제 기숙사, 올해 완공된 1,400명 수용규모의 제2기숙사 등 제반시설 적 측면 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 교수 연구 실적 등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다. 수시모집 2-2학기 전형은 인하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또 한번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032-860-7221~5)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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