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를 모바일 인터넷TV(IPTV) 올레tv모바일의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를 통해 데이터 과금 없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는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롱텀에볼루션(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인 ‘eMBMS’를 적용한 서비스로, 동시 접속자 수에 상관없이 DMB의 10배 수준인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지하철 2호선 구간과 광화문·명동·종로·청계천·상암구장·잠실구장·올림픽공원 등 고객 밀집지역 8곳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원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 노트3 등 3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