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교직원공제회, 웰스파고와 상호협력 논의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웰스 파고(Wells Fargo) 본사에서 티모시 슬론 웰스파고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웰스파고 주요 경영진과 해외 부동산 투자 부문의 지속적인 협력과 에너지 분야 등 새로운 투자영역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해외 에너지분야 등 신사업 투자 시 상호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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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10월에 매각한 시카고의 쓰리 퍼스트 내셔널프라자와 2012년 매각한 샌프란시스코 333마켓 스트리트 빌딩 투자 시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해 주는 등 지속적인 투자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웰스파고는 지난 1852년 설립된 미국 4위 규모의 은행지주회사이다. 지난해 기준 자산규모는 약 1,500조원 정도이며 임직원수는 약 264,000명, 지점수는 9,00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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