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화 ‘해리포터’ 번외편 3부작 2016년 11월부터 나온다


전 세계를 흥분시켰던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번외편 3부작이 2016년 11월부터 나온다.

워너브라더스는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조앤 롤링의 원작과 대본을 바탕으로 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후속작 ‘신비한 동물사전(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3부작을 2016년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롤링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해리포터’시리즈는 2001년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2011년 8편 ‘헤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를 선보이며 영화로만 10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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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 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롤링이 지난 2001년 발표했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해리포터가 마법학교 ‘호그와트’에서 배웠던 동명 교과서에 나오는 마법의 동물들과 가상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에 대한 얘기가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화의 시작 시점은 해리포터가 마법 세계에 들어오기 70년 전 뉴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너브라더스는 1편을 2016년 11월8일 개봉하고 2편과 3년은 2018년과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1편의 감독은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 4편을 맡았던 데이비드 예츠가 맡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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