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독서 FRN 발행/수은,5억마르크 규모

수출입은행(은행장 문헌상)은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만기 5년 5억마르크 규모의 마르크화표시 변동금리채권(FRN)을 양호한 조건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수출입은행은 FRN 발행과 동시에 마르크화표시 발행금액에 대해 환율변동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미달러화표시 변동금리로 바꿔 조달하는 통화금리스왑을 실시했다. 스왑실시후 발행조건은 수수료 및 제 발행비용을 포함해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1695%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이는 지난해 이후 한국계 기관이 해외에서 발행한 5년만기 채권으로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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