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양천화박사 발표] 콩에서 추출한 'SBA' 전립선등 함암효과

SBA란 일종의 차세대 항암인자로 평가받는 신물질. 중국 국립암연구소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쩐화(楊振華) 박사가 미국 샌디에고 항암연구소와 공동연구, 탁월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98년 양박사와 샌디에고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851-영양액」이라는 콩 발효음료에서 분리해낸 SBA를 전립선암과 간암을 앓고 있는 실험쥐에 40일간 투입한 결과 전립선암의 경우 84.6%, 간암을 앓고 있던 쥐는 64.9%가 종양의 성장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박사는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SBA는 사람의 몸과 정상세포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다양한 암세포를 아폽토시스에 빠뜨리는 효능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캘리포니아대학(USC)의 실험에서도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아폽토시스(APOPTOSIS)란 세포내에 기억된 유전물질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염증반응 없이 좋지 못한 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현상. 올챙이의 경우 개구리가 되는 과정에서 특별한 부작용없이 꼬리가 사라지는 것이 좋은 예다. 양박사는 『SBA에 대한 추가효능을 보스턴의대 연구팀 등과 진행하고 있다』 면서 『지금까지 임상결과로 볼 때 SBA는 악성종양 억제효과는 물론 안전성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박상영기자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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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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