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신다이제스트] 베트남銀, 美시장에 첫 진출

베트남 은행이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뛰어들어 뉴욕에 2개의 사무소를 설치한다. 국영 베트남 중앙은행은 24일 베트남 외국무역은행(VIETCOMBANK)과 베트남 투자개발은행이 곧 뉴욕에 사무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은행이 미국에 사무소를 내게 된 것은 지난해 미국과 베트남간에 서명된 무역협정으로 상호 금융개방이 불가피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인데, 이를 계기로 베트남 금융 개방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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