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1인치 PC전용 LCD모니터
삼성전자는 테두리 폭을 19.5㎜로 최소화한 2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213T `를 내놓았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공간활용 및 업무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1,600?,200픽셀의 해상도를 지원, 일반 인터넷 홈페이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800?00픽셀 크기의 화면 3개를 보면서 같은 크기의 워드 프로그램까지 동시작업할 수 있다. 250만원대.
한국실리콘그래픽스, 고성능 그래픽 워크스테이션 테즈로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그래픽과 컴퓨팅 성능을 강화한 워크스테이션 `테즈로 `를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4개의 중앙처리장치(CPU)와 2개의 그래픽카드를 장착, 고성능 컴퓨팅, 광대역폭 아키텍처, 전문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연산 기능, 고차원적 이미지 제작, 대용량 데이터 세트의 실시간 비주얼라이제이션 전환, 스토리지와 주변 옵션을 위한 풍부한 포트지원 등이 장점.
한국HP, 디지털 프로젝터 2종
한국HP는 비즈니스 시장을 겨냥한 고성능 DLP 프로젝터 `vp6100 ` 시리즈 2종을 내놓았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조명을 어둡게 하거나 블라인드 없이 일반조명에서도 선명한 표현이 가능하다며 무게도 2.9㎏으로 경량화했다고 강조했다. 또 한 화면에 2개의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그림 속의 그림(PIP)` 기능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vp6110 및 vp6120 각각 302만원 및 402만원(부가세 별도).
<권구찬기자,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