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 울주군 서하리에 산림욕장 조성 外

울산 울주군 서하리에 산림욕장 조성 울산 울주군은 두서면 서하리 일대 9만3,000㎡에 산림욕장을 조성한다. 산림욕장은 2014년까지 국비 등 15억원이 투입, 조성된다. 내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3년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산림욕장에는 화조원과 자연산림생태관찰원, 숲속교실 등이 들어선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망대와 대피소, 체력단련장, 쉼터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인근의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 등과 연계해 자연관광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새재팔영사과정보화마을 경상북도 최우수 선정 경북 문경시는 문경새재 팔영사과 정보화마을이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경북 45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가진 운영평가에서 이 마을은 특산품 전자상거래실적과 체험행사, 주민 정보화교육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문경오미자정보화마을도 이 부문에서 성공적인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지사 표창을 받아 문경시가 전자상거래 등의 농촌정보화에 앞서가고 있음이 입증됐다. 문경=이현종기자 김천시 기업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높아 경북 김천시가 기업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최근 3년 이내 20건 이상의 공장 신ㆍ증설 실적이 있는 비수도권 자치단체에 소속된 제조업체 중 4,000곳을 표본 선정해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 조사에서 김천시는 인ㆍ허가의 신속성과 사후관리, 기업유치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전담조직 설치운영과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사랑119운영, 채용박람회, 취업상담창구 운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김천=이현종기자 경남 제조업 경기전망 22개월 만에 최저치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12월 도내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BSI)가 지난달 90에서 이달 87로 3포인트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0년 2월 이후 22개월 만에 최저치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96으로 전월과 같았지만 중소기업은 전월 88에서 이달 84로 4포인트 하락했다. 수출기업은 90에서 94로 4포인트 상승했지만 내수기업은 90에서 84로 6포인트나 떨어졌다. 비제조업의 12월 업황 전망BSI는 68에서 66으로 하락했고 매출 전망도 전월 77에서 69로 떨어졌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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