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강원랜드, 증설효과 2ㆍ4분기부터 본격화-신한

신한금융투자는 강원랜드가 2ㆍ4분기부터 테이블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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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새롭게 증설하기로 한 테이블과 머신게임의 대대적인 개장은 6월로 예상된다”며 “다만 4월에 일부 테이블을 신규로 설치하면서 부분적으로 신규 영업장을 개장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4월에 일부 신규 영업장을 개장한다고 가정하면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8.9% 늘어는 5,361억원 수준은 가능해 보인다”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실적히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보여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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