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에 앞서 이날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직접 야구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야구클리닉은 다문화, 결손가정 어린이를 비롯해 ‘시립 서대문 농아인 복지관’ 등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양국 프로야구 레전드에게 직접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일일 코치로는 선동열, 이종범, 양준혁, 김시진, 기요하라, 사사키 등 양팀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는 한국와 일본의 프로야구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넥센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