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골프는 내친구] 브리지스톤 스포츠 '파이즈'

인간 친화적 디자인… "오감 만족"


투어스테이지로 널리 알려진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는 새로운 골프 브랜드 파이즈(PHYZ) 드라이버와 아이언, 볼을 새로 내놓았다. 파이즈는 황금 비율을 뜻하는 '파이(φ)'와 정점, 절정을 의미하는 '제니스(Zenith)'를 합친 어휘로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의 골프클럽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투어스테이지가 비거리, 파워 등 성능을 앞세운 반면 파이즈는 골퍼의 오감(시각, 촉각, 청각, 타감, 스윙감)을 만족시키는 인간친화적 디자인(Human harmonized design)에 초점을 맞췄다. 파이즈 아이언은 골퍼들이 어드레스를 할 때 긴장감을 없애고 그립과 손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프트 터보러버를 사용했다. 클럽마다 힐쪽으로 기울어진 버티컬 라인으로 제작돼 골퍼들의 시선도 한결 편하다. 헤드를 스퀘어 형태로 만들기 쉬워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도록 해 준다. 헤드 페이스에는 반발력이 좋은 하이퍼 머레이징강을 'L자' 형태로 가공해 타점 부근의 반발 성능을 높였다. 또 헤드에 신기술인 하모닉메탈을 삽입해 임팩트 시 불필요한 진동을 잡아줘 부드러운 타감을 느낄 수 있다. 파이즈 드라이버는 '생각보단 느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만큼 힘을 들이지 않아도 생각보다 거리가 멀리 나가도록 도와주는 클럽이다. 헤드는 둥근 형태를 하고 있으며 힐쪽으로 페이스가 나와 중심거리가 짧다. 이에 따라 클럽을 휘두르기 쉬우며 중심 앵글을 크게 설계해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다. 50g 대의 PZ50W 샤프트를 채용해 무게감을 느끼지 않으며 편하게 채를 휘두르도록 도와준다. 파이즈 볼은 4피스 구조로 높은 반발력과 저스핀을 구현하며 거리와 방향감에서 모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새로 개발된 WEB딤플302를 사용해 높고 강한 탄도를 끌어낼 수 있다. (02)55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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