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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은 추석 연휴 막바지까지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는 3,000여 명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선물세트를 증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현철 사업총괄본부장, 석희철 건설본부장 등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25일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롯데월드타워는 총 3조 8,00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123층·555m 높이로 건설되고 있다. 현재는 113층 철골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일 평균 3,000여 명, 연인원 500만명 가량의 근로자가 투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