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물류분야 최고 권위] 제8회 한국로지스틱스 대상
[대기업부문 대상] 현대상선·한솔CSN중견기업 부문 북센… 단체부문은 해양부 '동북아 물류기획단' 수상
[로지틱스 대기업부문 대상] 현대상선
[로지틱스 대기업부문 대상] 한솔CSN
[로지틱스 중견기업부문 대상] 북센
[단체 대상] 해양부 '동북아 물류기획단'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하고 서울경제신문ㆍ해양수산부ㆍ한국해양수산개발원ㆍ연세대학교ㆍ한국물류협회가 후원하는 제8회 한국로지스틱스 대상 시상식이 2일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열렸다.
한국로시스틱스 대상의 대기업부문에는 현대상선과 한솔SCN이, 중견기업부문에서는 북센이 선정됐다. 또 학술부문에선 인하대학교 조선공학과 이재욱교수, CEO부문에서는 용마로지스의 김인호 사장, 단체부문에선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공로부문에선 한국물류협회 서병륜 회장이 뽑혔다.
로지스틱스 대상은 우리나라 물류 분야 전 영역에 걸쳐 가장 전통 있고 권위있는 상이다. 로지스틱스라는 용어 조차 생소했던 10여년 전 이 분야에서 가장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었다.
진형인 학회장(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은 "로지스틱스 대상 수여 목적은 우수 로지스틱스 기업 및 전문인의 발굴과 동기부여, 그리고 로지스틱스 관련 사례의 개발ㆍ활용을 통한 실질적인 경영교육 실현과 산학협동 모색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지스틱스학회는 이날 이정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을 초청 강연회를 가진 후 대상 수상자들의 사례발표회, 예ㆍ결산을 심의하는 정기총회도 가졌다.
오현환 기자 hhoh@sed.co.kr
입력시간 : 2005-04-03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