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디에스케이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 6.27대 1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실시된 디에스케이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6.27대1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디에스케이의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 결과 일반공모물량 30만주에 188만760주가 청약됐으며 증거금은 47억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디에스케이는 액정표시장치(LCD)에 인쇄회로기판(PCB)을 연결하는 본딩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76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7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이며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50.4%를 이 회사에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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